소방행정학과(학과장 노선균) 전세진(4학년) 학생이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최종심의회에 심사위원으로 선정·참여했습니다.

9월 4일(수)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4층에서 개최된 최종심의회에 전세진 학생은 국민참여평가단(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자격으로 심사위원에 선정되어 최종 심의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국민참여단 심사위원은 광주광역시에서 3명이 추천되어 전국 25명으로 구성 되었는데 그 중에 전세진 학생이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최종심의회에서는 우수 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콘텐츠 공모상 2개 분야(UCC, 웹툰)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3개, 국회의장상 1개, 국무총리상 3개, 소방청장상 13개, 주관사 표창 11개가 수여될 예정입니다.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총 131개 기업이 공모 1차 서류 심사(6월 14일)를 거쳐 125개 기업을 선정, 선정된 125개 기업을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6월 26일 ~ 8월 7일) 및 대면심사(8월 21일), 시청심사(8월 21일)를 거져 9월 4일 최종 수상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 표창 수여식은 11월 초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심사심의회에 참석한 전세진 학생은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이렇게 큰 심의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영광이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 대해 공정하게 심사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국내 안전분야 최고권위 상으로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이듬해 종합정밀점검이 면제됩니다.